순 우리말 (ㅇ)

순 우리말 (ㅇ)

 

[ㅇ]
아귀차다 : 뜻이 굳고 하는 일이 야무지다.
아기똥하다:조금틈이 생겨있다,유별나게 교만하다
아니리 : 판소리에서 창(唱)을 하는 중간에 장면의 변화나 정경 묘사를 설명하는 말.

아람치:자기의 차지
아랫녘 장수:창녀를 희롱하는 말
아름드리 : 한아름이 넘는 큰 나무나 물건.
아리잠작하다 : 키가 작고 얌전하며 어린 티가 있다

아세:세상에 붙좇아 아첨함
아슴아슴하다:또렷하지 않고 흐릿하고 희미하다
아시빨래:애벌빨래
아우르다 : 여럿이 합쳐서 하나로 되게 하다.
아주버니 : 여자가 남편의 형제가 되는 남자를 일컫는 말.
아침바라기:정상적으로 아침에 바다가 고요해지는 현상

아퀴 ; 일의 끝마무리 아이비:눈과 귀와 코 아만:자신을 자랑하고 남을 업신여김 악청:악을 써서 내지르는 목청
악도리 : 모질게 덤비기 잘하는 사람이나 짐승.
안개구름타다:여자를 탐하다, 색을 밝히다
안개눈썹:숱이 많지 않고 빛깔이 엷은 눈썹
안다미:남의 책임을 맡아짐
안돌이:산길이나 비탈길이 험해 바위를 안고 겨우 돌아가는곳
안반:떡을 칠 때 쓰는 넓고 두꺼운 나무판
안차다 ; 겁이 없고 깜찍하다. 당돌하다

안여태산: 태산 같이 마음이 든든하고 끄떡없음
안온:조용하고 평안함  

안팎곱사등이:하는 일마다 막혀 답답하고 곤란한 경우룰 이르는 말

안팎장사 : 이 곳에서 물건을 사서 다른 곳에 가져다가 팔고, 그 돈으로 그 곳의 싼 물건을 사서 이 곳에 가져다가 파는 장사.
앉은방아:앉은 채로 궁덩이를 들썩이는 짓
알땀:이쁜 여자의 이마 위에 송골송골 맺히는 땀
알릴곳:수신처
알살:입지 않고 그대로 드러난 살
알섬:무인도, 육지 가까이 있어 물새들이 모여 알을 낳는 섬
알심 ; 은근히 동정하는 마음
알짬 ; 가장 요긴한 내용
알음알이:서로 잘 아는 사이

알천 : ①재물 가운데 가장 값나가는 물건. ②음식 가운데 가장 맛있는 음식.
암니옴니:이것저것 속속들이 캐묻는 모양
암무지개:쌍무지개 가운데 빛이 묽고 흐린 무지개
암상 : 남을 미워하고 샘을 잘 내는 심술.=양심.
암샘:암컷이 발정하는 것

암암하다 ; 모습이 잊혀지지 아니하고 가물가물 보이는 듯하다
암팡지다 : 몸은 작아도 힘차고 다부지다.
암해:빛이 비추지 않는 깊은 바닷속
암향:아주 그윽한 향기
암희:겉으로 드러내지 않고 은근이 기뻐함
앙금 : 액체의 바닥에 가라앉은 가루 모양의 물질.
앙구다:음식을 식지않게 따듯하게 묻어두다
앙달머리 : 어른스러운 체하면서 야심을 부리는 짓.
앙당그리다:춥거나 겁이나서 몸을 움추러 뜨리다
앙살 ; 엄살을 피우며 반항함

앙증하다 : 모양이 제격에 어울리지 않게 작다.
앞잔치:전야제

애면글면 ; 약한 힘으로 무엇을 이루려고 애쓰는 모양
애물 : 몹시 속을 태우는 물건이나 사람.
애벌갈이 : 논이나 밭을 첫 번째 가는 일.(준:애갈이).
애성이 : 분하고 성나는 감정.
애순:풀이나 나무에 새로나는 어린싹
애오라지 : 좀 부족하나마 겨우, 오직.
애옥살이 : 가난에 쪼들리는 고생스러운 살림살이.
애젊다 ; 앳되게 젊다
애근히:애를 쓰고 어려워 하며
애기씨름:약한 사람 끼리 한판 붙는 것
애두름:낮은 언덕
애면글면:힘에 부친 일을 최선을 다해 이루려는 모양
애솔:어린 소나무 밭
애오라지:오직
애저녘:초저녘
애젊다 ; 앳되게 젊다

애채:나무의 새로 돋운 가지
앤생이 : 잔약한 사람이나 보잘것없는 물건을 얕잡아 이르는 말.
앵돌아지다 : 마음이 토라지다.
앵두를따다:눈물을 흘리다

야바위 : ①그럴 듯한 방법으로 남을 속여 따먹는 노름. ②협잡의 수단으로 그럴 듯한 광경을 꾸미는 일.
야발 : 야살스럽고 되바라진 태도.
야비다리 : 대단찮은 사람이 제멋에 겨워서 부리는 거드름.
야수다 : 기회를 노리다.
야지랑스럽다 : 얄밉도록 능청맞고 천연스럽다.
야짓 : 건너뛰꺼나 빼놓지 않고 모조리.
약비나다 : 정도가 너무 지나쳐 몹시 싫증이 나다.
얌생이 : 남의 물건을 조금씩 훔쳐 내는 짓.
양지머리 : 소의 가슴에 붙은 뼈와 살.
어거리풍년:아주 드문 큰 풍년
어겹:한데 뒤범벅이 됨
어깨걸이:여자가 장식으로 어깨에 걸치는 목도리
어니눅다 : 짐짓 못생긴 체하다.
어늬:덜미
어두커니:새벽 어둑어둑할 때에
어둑발:해가 저물어 어둠이 사방에 퍼지는 기세
어둑새벽:어둑어둑한 새벽
어둠길:날이 어두어진 길
어뜩:지나치는 바람에 언뜻
어뜩잠:자기도 모르게 잠깐 동안 드는 잠
어르다:남녀 간에 정을 통하거나 교합하다
어리:새장, 닭이나 병아리를 들고 다닐 수 있게 싸리나 가는 나무로 만든 것
어리다:묽은 것이 묵처럼 되직해 지다, 엉기다
어리대다 ; 공연스레 어정거리다 어스름:새벽이나 저녘의 어스레한 빛,또는 그 때
어슬녁:어슬어슬 해가 질녘, =어슬막,어슬 무렵
어슴새벽:어스레한 새벽
어엿하다 : 행동이 당당하고 떳떳하다.
어우렁 더우렁:어울려서 엄벙하게 지내는 모양
어정뱅이:갑자기 잘된 사람, 일은 않고 어물어물 지내는 사람
어정칠월:칠월은 바쁜 농사철이라 어정거리는 동안에 빨리 지나가 버린다는 뜻, 건들팔월,동동팔월
어줍다 : ①말이나 동작이 부자연하고 시원스럽지 않다. ②손에 익지 않아 서투르다.
어지자지하다:이러쿵저러쿵하며 시비를 캐거나 승강이하다
억판:매우 곤궁한 처지
언가슴:공연한 일로 썩이는 마음
언걸 : 남 때문에 당하는 괴로움이나 해.
언구럭 : 말을 교묘하게 떠벌리며 남을 농락하는 일.
언막이 : 논에 물을 대기 위하여 막은 둑.
언죽번죽:조금도 수줍거나
언틀먼틀:바닥이 들쭉날쭉 요철이 심한 모양
얼개빗:얼레빗, 살이 굵고 성긴 큰 빗
얼낌덜낌에:얼떨결에 덩달아서
얼락녹을락:얼었다 녹았다 하는 모양
얼렁장사:여럿이 밑천을 어울려서 함께 하는 장사
얼레 : 실을 감은 나무 틀.

얼레달:살이 굵고 성긴 큰빗
얼레살풀다 : 난봉이 나서 재물을 없애기 시작하다.
얼밋얼밋:기한 따위를 어름어름 자꾸 미뤄 가는 모양
얼 부풀다:얼어서 부풀어 오르다
얼싸절싸:흥겨워 뛰노는 모양
얼안:터두리 안
얼음발:얼음의 잘고 굵은 정도
얼음석이:이른 봄에 얼음이 녹아 흐르는 현상 또는 그 물
얼쯤:주춤거리는 모양, ~얼쯤,하다
얽동이다:얽어서 동이다
엄벙뗑:얼렁뚱땅
엄부럭:심술,엄살
엄장 ; 풍채 좋은 큰 덩치

엄전하다 ; 하는 짓이나 생긴 모양이 정숙하고 점잖다

엄지고기:알을 낳을 수 있는 , 다 자란 물고기
엄지 머리총각:일생을 총각으로 지내는 사람
업시름:업신여겨 하는 구박
업저지:어린아이를 업어보게 하려고 둔 계집아이
엇구뚤하다:조금 구수한 맛이 있다
엇부루기 : 아직 큰 소가 되지 못한 수송아지.
엉거능축하다 : 보기에는 얼뜬 듯하면서 능청스럽게 남을 속이는 수단과 태도가 있다.
엉겁 : 끈끈한 물건이 마구 달라붙은 상태.
엉구다 : 여러 가지를 모아 일이 되도록 하다.
엉그름:진흙바닥이 말라 터져서 넓게 벌어진 금
엉기정기:질서없이 여기저기 벌여 놓인 모양
엉너리 ; 남의 환심을 사려고 어벌쩡하게 서두르는 짓

엉세판 : 몹시 가난하고 궁한 형세.

엉이야벙이야:일을 얼렁뚱땅 꾸며대는 일, 엉야벙야

에다 : ①예리한 연장으로 도려 내다. ②마음을 몹시 아프게 하다.
에돌다 ; 선뜻 나가서 서두르지 않고 슬슬 피하여 근처에서 돌다. 이리저리 뱅뱅 휘돌다
에멜무지로 ; 헛일 하는 셈치고 시험 삼아
에우다:둘레를 빙 둘러 싸다

에움길 ; 굽은 길
여 ; 물속에 잠겨 있는 바위
여겨듣다:정신 차려 듣다

여낙낙하다 ; 곱고 상냥하다
여동밥:중들이 밥 먹기 전에 귀신 밥으로 한술 여동대에 떠 놓은 밥

여리꾼 : 상점 앞에 섰다가 지나는 손님을 끌여들여 물건을 사게 하는 사람.삐끼
여무새:여물
여싯여싯:무슨 말을 하려고 자꾸 머뭇거리는 모양
여우리:건답직파
여우비 : 볕이 나 있는데 잠깐 오다가 그치는 비.

여울:바닥이 얕거나 폭이 좁아 물이 세차게 흐르는 곳
여울돌:여울 밑에 깔린 돌
여윈잠: 깊이 들지 않은 잠 , 충분하지 못한 잠
여탐 ; 무슨 일이 있을 때 웃어른의 뜻을 살피는 일

여탐 ; 무슨 일이 있을 때 웃어른의 뜻을 살피는 일

여투다 ; 물건이나 돈을 아껴쓰고 그 나머지를 모아두다

역성 : 옳고 그름에 상관없이 덮어놓고 한쪽만 편들어 주는 일.
연줄:잇달아, ~연줄
열:도리깨나 채찍에 끝에 달린 회초리나 끈
열고나다 : ①몹시 급하게 서두르다. ②몹시 급한 일이 생기다.

열구름:지나 가는 구름
열나절:일정한 한도 내에서 오랫동안
열명길:저승길

열없다 : ①조금 부끄럽다. ②겁이 많다.
열쭝이:[명] 1. 겨우 날기 시작한 어린 새. 흔히 잘 자라지 아니하는 병아리를 이른다.  2. 겁이 많고 나약한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
어리대다 ; 공연스레 어정거리다

염불:여자가 음문 밖으로 자궁이 병적으로 비어 나온 것
엿단쇠:엿장수가 엿을 사라고 외던 소리
엿불림:엿장수가 엿을 팔기 위해 높이 외치는 일
엿자박:둥굴 넓적하게 반대기처럼 만든 엿
영각 ; 암소를 찾는 황소의 울음소리

영절스럽다 : 말로는 그렇듯하다.
영바람 : 자랑하고 뽐내는 태도나 기세.
영판 : 앞날의 길흉(吉凶)을 맞추어 내는 일. 또는 그 사람.
옆들다:시비를 가리지 않고 한편만을 옆에서 도와주다
옙하다:상대에게 높임말을 쓰다
오가리:무 호박등을 길게 썰어 말린 것
오쟁이지다 : 자기 아내가 다른 남자와 간통하다.

오골호박:거죽이 오그라진 호박
오그랑망태:오그리고 벌리게된 망태기
오그랑장사:까먹는 장사
오금 : 무릎의 구부러지는 쪽의 관절부분.
오달지다 : 야무지고 실속이 있다.
오던 없다:철없다
오래:집의 정문
오롯이:고요하게 쓸쓸하게 호젓하게

오롯하다 ; 온전하다 모자람이 없이 완전하다
오르로:오른쪽으로 향하여
오리목:가늘고 길게 켠 목재
오망자루:볼품없이 조그만 자루
오면가면:오면서 가면서
오목샘:보조개
오무래미:합죽한 입술로 늘 오물거리는 늙은이
오지랖넓다 : 주제넘게 자기와 상관없는 남의 일에 참견함을 비웃는 말.
옥셈:잘못하여 자기에게 불리하게 하는 셈
온달:보름달
온판:전체의 국면
온품:하루품이나 품삮
올같잖다:변덕이 심하다
올게심니:가장 잘 익은 오곡의 뽑아다 기둥이나 방문 벽에걸어 두고 풍년을 기원하던 것
올되다 : ①나이보다 일찍 철이 들다. ②곡식 따위가 제철보다 일찍 익다. (준 올차다 ; 야무지고 기운차다:오되다)
올무 : 새나 짐승을 잡는 데 쓰는 올가미.

옴나위 ; 꼼짝할 여유

옴니암니:자질구레한 일에까지 이래저래 드는 비용
옴씹다:자꾸 되씹다
옷걸이:옷을 입은 맵시
옷깃차례:시작한 사람에서 오른쪽으로 돌아가는 차례  

옹골지다 : 실속 있게 속이 꽉 차다.
옹구바지 ; 바지를 축 처지게 입은 모양
옹근:그대로의
옹아리 : 생후 백일쯤 되는 아기가 사람을 알아 보고 옹알거리는 짓.
옹추 : 자기가 늘 미워하고 싫어하는 사람.
옹춘마니 : 마음이 좁고 오그라진 사람.
와륵:깨진 기와 조각, 가치없는 사람이나 물건
왁댓값:아내를 간부에게 빼앗기고 받는 돈
왜골 : 허위대가 크고 언행이 얌전하지 못한 사람.
왜바람:방향이 없이 이리저리 함부로 부는 바람
왜자하다 : 소문이 퍼져 자자하다.
왜장치다 : 일이 지난 뒤에 헛되이 큰소리를 치다.
외딴뜸 마을에서 외따로 떨어져 집이 몇채 있는 것 = 외딴집
외눈박이:좆
외목장사:독점하여 파는 장사
외시골:멀리 떨어진 외진 시골
외욕질:속이 좋지 않아 욕지기를 하는 짓
왼고개를 젖다:거절하다
왼달:보름달
왼소리:사람이 죽었다는 소리
왼일:잘못,비행
요가지:요즈음
요분질;성교할 때 여자가 남자를 쾌감을 주려 몸을 움직여 놀리는
욕지기 : 토할 것 같은 메슥메슥한 느낌.
용두질:수음
용수바람:회오리 바람

용심 : 남을 미워하고 시기하는 심술.
용지 : 헝검이나 헌 솜을 나무 막대기에 감고 기름을 묻혀서 불을 켜는 물건.
용천하다 : 썩 좋지 않다. 꺼림칙한 느낌이 있다.
용춤 : 남이 추어 울리는 바람에 좋아서 하라는 대로 행동을 하는 짓.
용트림 : 거드름을 피우며 크게 힘을 들여 하는 트림.
우금 ; 시냇물이 흐르는 가파르고 좁은 골짜기
우꾼하다 : ①어떤 기운이 한꺼번에 세게 일어나다. ②여러 사람이 한꺼번에 소리치며 기세를 올리다.
우두망찰하다 : 갑자기 닥친 일에 어쩌할 바를 몰라 정신이 얼떨떨하다.
우뜰:갑자기 놀라 움직이는 모양, ~거리다
우듬지:나무 꼭대기 줄기,우죽의 꼭대기 끝
우렁잇속 : 내용이 복잡하여 헤아리기 어려운 일을 비유.
우렛소리:수컷이 암컷을 부르는 소리
우련하다 ; 희미하게 겨우 보이다/ 보일 듯 말 듯 희미하다

우선하다 : ①앓던 병이 조금 나은듯하다. ②몰리거나 급박하던 형세가 다소 풀리다.
우세 : 남에게 놀림이나 비웃음을 받음.
우수리 : ①물건 값을 제하고 거슬러 받는 잔돈. ②일정한 수효를 다 채우고 남은 수.
우접다 : ①남보다 빼어나게 되다. ②선배를 이겨 내다.
운김:남은 기운
울녘:울 근처,언저리,주위

울레줄레:크고 작은 사람들이 줄레줄레 뒤따르는 모습
울대 : 울타리에 세운 기둥같은 대.
울력 ; 여러 사람이 힘을 합해서 하는 일
울음빛:금방 울듯한 형상, 울음의 기색
움나무:싹이 돋기 시작한 어린 나무
움딸 : 시집간 딸이 죽은 뒤에 다시 장가든 사위의 아내를 일컫는 말.
움씨:뿌린 씨가 잘나지 않을 때 다시 덧붙여 뿌리는 씨
움파리:움집, 우묵히 패여 물이 괸 곳
웁쌀 : 잡곡으로 밥을 지을 때 위에 조금 얹어 안치는 쌀.
웃비:우기중에 잠깐 그치는 비
워낭 : 마소의 귀에서 턱밑으로 늘여단 방울.

위초리:나뭇가지의 맨 끝에 있는 가지
윗바람:외풍
윗방아기:늙은이가 회춘하기 위해 동침하는 여자
윤똑똑이:저만 잘나고 영리한 체하는 사람
으르다 : ①물에 불린 곡식 따위를 방망이 같은 것으로 으깨다. ②말이나 행동으로써 위험하다.
으밀아밀:남이 모르게 비밀히 소곤소곤 이야기 하는 모양
은결들다: : ①내부에 상처가 나다. ②원통한 일로 남몰래 속을 썩이다.
의뭉:겉으로는 어리석은 것 같으나 속은 엉큼함
이지가지없다:의탁할 곳이 없다
의초:동기간의 우애, 부부간의 정의
이남박:쌀을 일 때 쓰는 함지박
이내:해질 무렵에 멀리 보이는 푸르스름한 흐릿한 기운
이르집다 : ①껍질을 뜯어 벗기다. ②없는 일을 만들어 말썽을 일으키다.
이리위 저리위하다:이리 가라거나 저리가라고 외치다
이물 : 배의 머리 쪽. 뱃머리. (반:고물).
이미룩저미룩하다:마음만 있고 이 핑계 저 핑계로 일을 미루다

이새다:잎이 시들어 낙엽이 되어 떨어지다
이슬막:이슥한 때
이슬바심:이슬을 맞거나 이슬내린 풀섶을 걷거나 일을 하는 짓
이슬지다:눈물이 괴어 흐르다
이슬(을)털다:이슬 아침에 들일을 하다
이악하다 : 자기 이익에만 마음이 있다.
이울다 : ①꽃이나 잎이 시들다. ②점점 쇠약해지다.
이지가지:여러가지
이지다 : 짐승이 살쪄서 지름지다.
이퉁:고집
익은지:익은 김치
이숭무레기:어리석어 사리를 구별하지 못하는 사람  

일매지다 ; 죄다 고르고 가지런하다
일속:일의 속내나 실속
일잠:저녁에 일찍 자는 잠
입길:입초시, ~오르내리다, 허물을 흉보는 입놀림
입내:소리나 말로 내는 흉내
입다짐:말로서 확약하여 다지는 일
입매 ; 음식을 조금 먹어 시장기를 면함

입잔:작은 술잔
입찬말 : 자기의 지위와 능력을 믿고 장담하는 말.
입치리:입 가장자리에 물집이 생겨 허는 것

입풀무:불을 살리거나 할 때 계속 불어대는 입 바람
잇바디 : '치열'의 우리말. 잊음기:건망증
잎망울:아직피지 않고 곧 피어날 듯한 잎
잎샘:봄에 잎이 나올 무렵에 갑자기 추워지는 일

[출처] 순 우리말 (ㅇ)|작성자 seedwi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