순 우리말 (ㅁ,ㅂ)
[ㅁ]
마고자 : 저고리 위에 덧입는 옷.
마디다 : 쓰는 물건이 잘 닮거나 없어지지 아니하다. (반:헤프다.)
마뜩하다 : 제법 마음에 들다.
마름 : ①지주의 땅을 대신 관리하는 사람. ②이엉을 엮어서 말아 놓은단.
마름질 : 옷감이나 재목(材木) 등을 치수에 맞추어 자르는 일.
마수걸다 : 장사를 시작해서 처음으로 물건을 팔다.
마음자리 ; 마음의 본바탕
마장스럽다 : 무슨 일이 막 되려는 때에 헤살(방해)이 들다.
마전 : (피륙을 삶거나 빨아서)바래는 일. 표백(漂白).
마파람 : 남쪽에서 불어오는 바람. 남풍(南風)
말결 : 무슨 말을 하는 김.
말림갓 : 나무를 함부로 메지 못하게 금한 산림.
말재기 : 쓸데없는 말을 꾸며내는 사람.
말코지 : 물건을 걸기 위하여 벽에 달아 놓은 나무 갈고리.
매개 : 일이 되어 가는 형편.
매골 : (볼품없이 된)사람의 꼴.=몰골
매나니 : ①일을 하는 데 아무 도구도 없이 맨손뿐임. ②반찬이 없는 맨밥.
매지구름 : 비를 머금은 검은 조각 구름.
매캐하다 : 연기나 곰팡내가 나서 목이 조금 칼칼하다.
맨드리 ; 옷을 입고 매만진 맵시
맨망 : 요망스럽게 까부는 짓.
맵자하다 : 모양이 꼭 체격에 어울려서 맞다.
맷가마리 : 매맞아 마땅한 사람.
맹문 : 일의 시비나 경위(經緯)
머드러기 : 많이 있는 과일이나 생선 가운데서 크고 굵은 것.
머줍다 : 몸놀림이 느리다. 굼뜨다.
메꿎다 : 고집이 세고 심술궂다.
먼지잼 ; 겨우 먼지나 일지 않을 정도로 조금 오다 마는 비
메지 ; 일의 끝난 한 단락
멧부리 : 산동성이나 산봉우리의 가장 높은 꼭대기.
멱차다 : ①더 이상 할 수 없는 한도에 이르다. ②일이 끝나다.
명개 ; 흙탕물이 지나간 자리에 앉은 검고 부드러운 흙
모가비 : 인부나 광대 등의 우두머리. 낮은 패의 우두머리=꼭두쇠
모도리 : [사람] 조금도 빈틈이 없는 아주 야무진 사람.
모래톱 : 강가나 바닷가에 있는 모래벌판. 모래사장.
모르쇠 : 덮어놓고 모른다고 잡아떼는 일.
모주망태 : 술을 늘 대중없이 많이 먹는 사람.
모지랑이 ; 물건을 오래 써서 끝이 닳아진 것
모집다 : 허물이나 과실을 명백하게 지적하다.
모춤하다 : (길이나 분량이)어떤 한도에 차고 좀 남다.
목매기 : 아직 코를 뚫지 않고 목에 고삐를 맨 송아지.
물강스럽다 : 보기에 억세고 모질며 악착스럽다.
몽구리 : 바싹 깎은 머리.
몽니 : [성격] 음흉하고 심술궂게 욕심을 부리는 성질
몽따다 : 알고 있으면서 일부러 모르는 체하다.
몽종하다 : ①새침하고 냉정하다. ②부피나 길이가 좀 모자라다.
몽짜 : 음흉하게 몽니부르는 짓. 또는 그렇게 하는 사람. cf)몽짜(를)치다 : 겉으로는 어리석은 체하면서 속은 딴생각을 지니다.
몽치 ; 짤막하고 단단한 몽둥이
몽태치다 : 남의 물건을 슬그머니 훔치다.
무꾸리 : 무당이나 판수에게 길흉(吉凶)을 점치는 일.
무녀리 ; ①태로 낳은 짐승의 맨 먼저 나온 새끼. ②언행이 좀 모자란 사람.
무람없다 : (어른에게나 친한 사이에)스스럼없고 버릇이 없다. 예의가 없다.
무럽다 ; 빈대, 벼룩 등 물것에 물려 가렵다
무릎마춤 : 대질(對質)
무서리 : 처음 오는 묽은 서리 (반:된서리)
무수다 : 닥치는 대로 때리거나 부수다.
무싯날 : 장이 서지 않는 날.
무텅이 : 거칠 땅에 논밭을 일구어서 곡식을 심는 일.
묵새기다 : 별로 하는 일 없이 한 곳에 오래 묵으며 세월을 보내다.
물꼬 : 논에 물이 넘나들도록 만든 어귀.
물마 ; 비가 많이 와서 땅 위에 넘치는 물
물참 ; 조수가 잔뜩 밀려 들어온 때
물보낌 : 여러 사람을 모조리 매질함.
물부리 : 궐련을 끼워 입에 물고 빠는 물건. 빨부리.
물수제비뜨다 : 얇고 둥근 돌로 물위를 담방담방 뛰어가게 팔매치다.
물초 ; 온통 물에 젖은 상태 또는 그 모양
뭇가름 :묶음을 더작게 나누는일
뭇따래기 :자주 나타나서 남의 일을 함부로 괴롭히거나 훼방하는 무리. 아무데도 쓸모없는 어중이떠중이들
뭉근하다 :불기운이 느긋하거나 세지 않다
뭉뭉하다 :연기나 냄새가 자욱하고 탁탁하며 답답하다
미꾸라지수염 :듬성듬성 난 수염
미늘 ; 낚시 끝의 안쪽에 있는 거스러미처럼 되어 고기가 물면 빠지지 않게 된 작은 갈고리
미대다 : 하기 싫어서 잘못된 일을 남에게 밀어 넘기다.
미립 ; 경험에서 얻은 묘한 이치
미쁘다 ; 믿음직하다, 진실하다
미세기 :두짝 여닫이 문
미음돌듯 :눈물이 눈가로부터 조금씩 괴어 드는 모양
미적이 :동식물을 통틀어 일컽는 말
민값 :선불,앞돈
민낯 ; 화장을 하지 않은 여자의 얼굴
민둥산 : 나무가 없어 황토가 드러난 산.
민둥씨름 :샅바 없는 씨름
민패 : 아무 꾸밈새 없는 소박한 물건.
민충하다 : 미련하고 덜되다.
민틋하다 : 울퉁불퉁하지 않고 평평하고 미끈하다.
민히다 :조금 미련하다
밀막다 : 핑계를 대고 거절하다.
밀세다리 :끄나풀,밀정
밀절미 : 기초가 되는 본바탕.
밀치락 달치락 :밀고당기는
밀컷: 밀가루 음식
밉쌀 :서리 댓가로 부모들이 내놓는 쌀
밋남진 :本男便
밑깔이짚 :외양간이나 돼지우리에 깔아주는 짚
밑두리콧두리 ;미주알 고주알,암니옴니
밑말 :남에게 부탁을 할 때 미리 다짐해 일러 놓는 말
밑살 :미주알,보지의 속어
밑싣개 :그네의 앉을깨
[ㅂ]
바닥나기 :토박이
바닷살이하다 :동식물이 바다에 살다
바라지 :바람벽의 위쪽에 난 작은 창
바람 :[의존명사] 길이의 단위. 한 바람은 실이나 새끼 따위의 한 발 정도의 길이이다
바람기둥 :회오리 바람
바람꽃 :큰 바람이 일기 전먼 산에 구름같이 끼는 뽀얀 기운
바람꽃 :홍역 수두등의 열꽃
바람만 바람만 :보일 정도로 뒤에 멀리 따라 가는 모양
바람살 :세찬 바람의 기운
바람아래 :바람이 불어 가는 쪽
바람칼 :새들의 날개
바람 할미 :음2월에 심통을 부려 꽃샘 바람을 불게 한다는 할머니
바름바름 :조금 바라진 틈으로 조심스레 살피거나 더듬는 모양
바리때 :중의 밥그릇(바리)
바사기 : 사물에 이해력이 부족하고 인격을 갖추지 못한 사람. 곧 덜된 사람의 별명.
바스스 :않았거나 누웠다가 조용히 일어나는 모양
바실바실 :나뭇잎 같은 것이 가벼운 바람에 흔들려 나는 소리
바위너설 :바위가 삐죽삐죽 내민 험한 곳
바자위다 : 성질이 너무 깐깐하여 너그러운 맛이 없다.
바장이다 : 부질없이 짧은 거리를 오락가락 거닐다.
바투 : ①두 물체의 사이가 썩 가깝게. ②시간이 매우 짧게.
박패듯 :마구패는 모양 ~하다
반거들충이 : 무엇을 배우다가 중간에 그만두어 다 이루지 못한 사람.
반둥건둥 :일을 중도에 그만 두는 것
반비알 :약간 비탈
반살미 : 갓 혼인한 신랑이나 신부를 친척집에서 처음으로 초대하는 일.
반색 : 몹시 반가워함.
반숭건숭 :이것도 저것도 아닌 어중간한 모양
반자받다 : 몹시 노하여 펄펄뛰다.
반지빠르다 : 교만스러워 얄밉다.
받내다 : (몸을 움직이지 못하는 사람의)대소변을 받아내다.
발가늠 :발대중
발덧:길을 많이 걸어서 생기는 발병
발림 : 판소리에서 노래하는 사람이 행하는 몸짓.
발맘발맘 :발면발면, 발밤발밤, 1,남의 뒤를 살피며 한 발짝씩 따라가 2,발길 닫는 대로 한 걸음씩 천천히 걷는,
발매를 놀다 :무당이 굿을 할 때 음식을 여기저기 끼얹다 발붙임 :의지 할 곳, ~하다
발쇠 : 남의 비밀을 알아내어 다른 사람에게 일러 주는 짓.
발탄강아지 :일없이 짤짤거리며 다니는, 걸음마 시작한 강아지
밤그늘 :밤의 그늘, 밤의 기운이나 자취
밤느정이 :밤꽃
밤물잡이 :밤에 물고기나 새우등을 잡는 일
밤빛 :어둠 사이에 희미한 밝음
밤구멍 :연의 중간에 뚫린 둥근 구멍
밤청대 :밤송이째 구워 까먹는 일
방둥이 :길짐슴의 엉덩이
방물 : 여자에게 소용된는 화장품·바느질 기구·패물따위.
방울꽃 :물방울을 아름답게 이르는 말
방울나무 :푸라타너스
방자 : 남이 못되기를, 또는 남에게 제앙이 내리도록 귀신에게 비는 것.
방자고기 : 양념도 하지 않고 소금만 뿌려서 구운 짐승의 고기.
방짜 : 품질이 좋은 놋쇠를 부어 내어 다시 두드려 만든 놋그릇.(좋은 물건을 비유.)
방패막이 : 어떤 것을 내세워 자기에게 닥쳐 오는 공격이나 영향 따위를 막아내는 일.
밭담 :밭 가장자리를 돌로 쌓은 둑
밭머리 쉼 :일하다 밭머리에 나와 쉬는 것
배꼽 :열매의 꽃받침이 붙었던 자리
배내 : 남의 가축을 길러서 다 자라거나 새끼를 친 뒤에 주인과 나누어 가지는 일.
배갯잇 : 베개에 덧씌우는 헝겊 cf)베갯밑 공사(公事) : 잠자리에서 아내가 남편에게 바라는 바를 속삭이며 청하는 일.
배냇짓 : 갓난아이가 자면서 웃거나 눈·코·입 등을 쫑긋거리는 짓. cf)배내버릇 : 날 때부터 가지고 있는 버릇. 즉 오래 되어 고치기 힘든 버릇.
배때벗다 : 언행이 매우 거만하고 반지빠르다.
배메기 : 지주와 소작인이 수화한 것을 똑같이 나누는 제도.=반타작. 병작(竝作)
배목 :문고리를 거는 못
배식배식 입을 벌려 소리 없이 가볍게 자꾸 웃는 모양
배알티 반항심
배움술 갓 먹기 시작하여 배우는 술
밴대보지 백보지,알보지
밴대질 여자끼리 성교를 흉내내는
뱀뱀이 배움배움,예의나 도덕에 대한 교양, 공경할줄 아는 습관
뱃덧 소화가 안되 체하거나 탈이난
버겁다 : 힘에 겨워 다루기가 벅차다.
버금 : (서열 등의 차례에서)'으뜸'또는 '첫째'의 다음.
버덩 : 나무는 없이 잡풀만 난 거친들.
버력 : 하늘이나 신령이 사람의 죄악을 징계하느라고 내리는 벌.
버르집다 : ①숨은 일을 들춰내다. ②작은 일을 크게 떠벌리다.
버름하다 : ①틈이 좀 벌어져 있다. ②마음이 서로 맞지 않다.
버덩: 좀 높고 평평하며 나무없이 잡풀만 거친들
버들채: 껍질을 벗긴 버들가지
버시: 지아비
벅벅이 ; 틀림없이 그러하리라 미루어 헤아리는 말
벅신벅신: 많이 모여 활발한
벋대다 : 순종하지 않고 힘껏 버티다.
벌떡증: 화가 벌떡벌떡 일어나는 증세
벌레퉁이: 벌레가 먹어 생긴 흠
벌바람: 벌에서 부는 바람
벌잇줄: 벌잇길
벌충 : 모자라는 것을 다른 것으로 대신 채움.
벗트다 ; 서로 경어를 쓰던 사이에 허물없는 말로 사귀기로 하다
벙글다: 소리없이 입만 약간 벌려 웃다
베돌다 : 한데 어울리지 않고 따로 떨어져 밖으로만 돌다.
벼때: 벼가 익어 거두어 들일 때
벼락바람: 벼락같은 위풍의 기세
벼름벼름: 마음 먹은 일을 자꾸 벼르는 모양
벼리: ①그물의 위쪽 코를 꿰어 오므렸다 폈다 하는 줄. ②일이나 글의 가장 중심되는 줄거리. 目次
벼바다: 풍작을 이룬 벼가 가없이 펼쳐진 논판
볏가리 : 차곡차곡 쌓은 볏단이다.
변죽 : 그릇·세간 등의 가장자리. cf)변죽(을)울리다 : 바로 집어 말을 하지 않고 둘러서 말을하여 상대가 눈치를 채서 깨닫게 하다.
별꽃: 어지럽거나 부딪쳤을 때 눈에 불꽃이 아른 거리는
별(別)옴둑가지소리: 별의별 괴상한 소리
별찌: 별똥별,유성
볕바라기: 양달에서 볕을 쬐는 일
볕바르게: 꺼리낌 없이
벼타바르다: 햇볕이 바로 비치어 밝고 따뜻하다
보갚음: 앙갚음
보깨다 : 먹은 것이 잘 삭지 아니하여 뱃속이 거북하고 괴롭다.
보늬 ; 밤,잣 등의 얇은 속껍질
보드기 : 크게 자라지 못한 나무.
보라장기: 들여다 보기만 하고 빨리 두지 않는 장기
보름치: 음력 보름께 비나 눈이 오는 날씨 ~하다
보릿가을: 보리때,음4월 보리를 거둬 들일 때
보릿동: 햇보리가 날 때까지의 보릿고개를 넘기는 동안
보암보암: 이모 저모로 보아서 짐작되는 겉모양
보암직하다 :볼 만 한 값어치가 있다
보쟁이다 : 부부가 아닌 남녀가 남몰래 서로 친밀한 관계를 계속 맺다.
보짱 : 꿋꿋하게 가지는 속마음.
보탬 :부조
복허리 :삼복중 가장 더운 때, 伏中(복중)
본디꼴 :원형
본치 : 남의 눈에 뜨이는 태도나 모습.
볼꾼 :구경꾼
볼멘소리 : 성이 나서 퉁명스럽게 하는 말.
볼모 : 약속을 이행하겠다는 담보로 상대편에 잡혀 두는 물건. 또는 사람.
봐버리다: 여자를 건드리다
부넘기: 아궁이에 불길이 방고래로 넘어가게 된 곳
부대끼다: 무엇에 시달려 괴로움을 당하다.
부등깃: 갓난 새 새끼의 깃
부랴사랴: 아주 급히 부산하게 서두는 모양
부룩송아지; 아직 길들여지지 않은 어린 소
부심이: 빨강치마 노랑 저고리의 봄맞이 나들이 옷
부아나다: 분한 마음이 일어나다.
부앗가심: 화를 누구러 뜨리는 일
부자리: 살림터
부지깽이: 아궁이의 불을 헤치는 막대기.
부출: 뒷간 바닥에 디디고 않아 뒤를 보는 널
북바리 좆 죄듯: 쥐면 놓을 줄 모르는 융통성 없는 사람
북새: 많은 사람들이 아주 야단스럽게 부산을 떨며 법석이는 일.
粉(분)결 같다: 살결이 희고 곱다
불가물: 아주 심한 가물
불개: 일월식 때 해나 달을 먹는다는 상상의 짐승
불그림자: 불빛으로 생긴, 또는 불빛이 흔들릴 때마다 생기는 그늘
불깃: 산불이 번지지 않게 언저리를 미리 태우는 일
불까다: 동물의 불알을 까다, 불치다
불도두개: 등잔의 심지를 돋는 가는 쇠꼬챙이
불땔감: 세상에서 쓸모 없어 버림 받은 이를 흉보는 말
불머리: 불길의 윗부분
불목하니; 절에서 밥을 맡아 짓는 사람
불뭉치: 한꺼번에 세차게 솟구쳐 오르는 뜨거운 감정
불밤송이 :익기도 전에 말라 떨어진 밤송이
불보라 :흩날리는 불꽃
불씸불씸 :음식이 입안에서 자꾸 이리저리 불거지는 모양
불판령: 긴급한 명령
붓방아; 글쓸 때 생각이 잘 나지 않아 붓대만 놀리고 있는 짓
붙매이다: 어떤 일에 몸이 붙어 매이다
붙박이: 한 곳에 고정되어 이동할 수 없게 된 사물.
비각: 상극
비거스렁이; 비가 온 뒤에 바람이 불고 시원해지는 일
비게질: 마소가 가려워 몸을 비비는 것
비금비금하다: 엇비슷하다
비꽃: 비가 오기 시작 할 때 성글게 떨어지는 빗방울
비나리를 치다 :아첨하여 환심을 사다
비대 발괄 :억울한 사정을 하소연하여 간절히 빎
비라리 :구구하게 남에게 무얼 청하는 것
비럭질 :비러먹는 짓
비무리 :한떼의 비구름
비발 :경비 비용
비비송곳 :자루를 손으로 비벼 구멍을 뚫는 송곳
비스감치 :좀 기운 듯하게
비슥 맞은편 :정면에서 벗어난 맞은편
비역 :남자끼리의 성행위
비영비영 :병으로 몸을 가눌만한 힘이 없는
비접 :앓는 사람이 딴대로 옮겨 조용히 요양함
비커리 : 늙고 병들거나 또는 고생살이로 살이 빠지고 쭈그러진 여자.
빈대밤 :알이 작고 납작한 밤
빈탕 :실속없음, 잣이나 호도가 속이 빔
빌미 : 재앙이나 병 등이 불행이 생기는 원인.
빌붙다 : 남의 환심을 사려고 들러붙어서 알랑거리다.
빗물이 : 남이 진 빛을 대신 갚는 일.
빗발무늬 :빗방울이 흘러 내리며 내는 물무늬
빗장거리 :자모양으로 눕거나 서서 하는 성행위
빙충맞다 : 똘똘하지 못하고 어리석다.
빚지시 : 빚을 주고 쓰는 일을 중간에서 소개하는 일.
빛기둥 :좁은 틈 사이로 뻗치는 빛살
빨래말미 :장마 때 빨래를 말릴 만큼 잠깐 날이 드는 겨를
빼쏘다 ; 아무의 얼굴을 꼭 닮다
뻘대추니:제멋대로 쏘다니는 여자를 놀리는 말
뼛성:갑자기 왈깍 일어나는 짜증
뿌다구니 : 물건의 삐죽하게 내민 부분.
[출처] 순 우리말 (ㅁ,ㅂ)|작성자 seedwin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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