순 우리말 (ㅅ)
[ㅅ]
사금파리 : 사기 그릇의 깨진 작은 조각.
사나나달 :세 네달
사내기 :신랑
사늑하다 :아늑한 느낌이 있다
사들사들 :약간 시드는 모양
사람띠 :사람 사슬
사람멀미 :사람이 많은 데서 느끼는 멀미
사랑옵다 :마음에 꼭 들도록 귀엽다
사랫길 :논밭 사이로 난 길
사로자다 : 불안한 마음으로 자는 둥 마는 둥 하게 자다.
사름: 심은 모가 뿌리를 박아 파란 빛을 띠는 것
사릅: 마소나 개의 세살
사리사리: 연기가 가늘게 올라 가는 모양
사박거리다: 모래위를 걸을 때, 과일을 씹을 때
사부자기: 남모르는 사이에 재빠르게, 힘들이지 않고 살짝, 남 몰래 가만히
사부랑 삽작: 쉽사리 살짝 뛰어 건너거나 올라서는 모양
사시랑이: 가냘픈 사람이나 물건.
사위다: 불이 사그러져 재가 되다
사재기: 필요 이상으로 사서 쟁여둠.
사품: 어떤 일이나 동작이 진행되는 '마침 그 때(기회)'를 뜻함.
삭신: 몸의 근육과 뼈마디.
삭정이: 산 나무에 붙어 있는 죽은 가지
삯메기: 밥은 안 먹고 품삯만 받고 하는 일
산내리바람: 주로 밤에 산 위에서 골짜기를 타고 내리부는 바람
산달; 산이 있는 곳, 山地
산돌림: 사방으로 돌아다니며 한 줄기씩 쏟아지는 소나기.
산득: 갑자기 몸에 찬 느낌이나,마음에 놀라는 느낌으로 서늘해지 것
산똥: 배탈로 소화가 되지 않고 나오는 똥
살갑다 :집이나 세간 따위가 겉으로 보기보다는 속이 너르다.마음씨가 부드럽고 상냥하다. ...
살거름 :씨를 뿌릴 때 씨와 섞어서 쓰는 거름
살거리 : 몸에 붙은 살의 정도와 모양.
살기다툼: 생존경쟁
살님네: 사랑하는 이
살룩살룩: 다리를 가볍게 조금씩 저는 모양
살맛: 이성과 서로 살이 맞닿아서 느끼는 느낌
살매: 운명
살바람: 이른봄에 부는 찬바람, 좁은 틈으로 새어 드는 찬바람
살별: 꼬리별, 혜성
살붙이: 혈육적으로 가까운 사람.
살사리꽃: 코스모스
살세다: 매우 세다
살소매: 팔과 소매 사이의 빈틈.
살여울: 급하고 빠른 여울물
살큼: 잠깐 살며시 잠이 든 모양
살터: 대자연
살틀하다: 아끼고 위하는 마음이 지극하고 정답다
살품; 옷과 가슴 사이에 생기는 빈 틈
살피: ①두 곳의 경계선을 표시한 표. ②물건과 물건과의 사이를 구별지은 표.
삼꽃: 젖먹이의 열로 생기는 불긋불굿한 점
삼바라지: 몸을 푸는데 시중 드는 일
삼이웃: 이저쪽 가까운 이웃
삼하다: 어린아이의 성질이 순하지 않고 사납다.
삽삽하다: 여자처럼 사근사근하다
삿춤: 사춤,돌이나 벽돌을 쌓을 때 바르는 양회
상고대: 서리가 나무에 내려 눈처럼 된 것 ~(가)끼다
샅털: 음모
새경: 농가에 일년 동안 일해 준 대가로 주인이 머슴에게 주는 곡물이나 돈.=사경(私耕).
새긴돌: 記念碑(기념비) 詩碑(시비)
새김꺼리 :추억에 남을 만한 일
새녘 :동녘
새때 :끼니와 끼니의 사이 때
새뜻하다 ; 새롭고 산뜻하다
새룽이 : 말이나 행동을 밉살스럽고 경망스럽게 하는 짓. 또는 그러한 사람.
새물내 : 빨래하여 갓 입은 옷에서 나는 냄새.
새물새물하다 :눈이 부시게 아물 거린다
새벽드리 :새벽 같이
새 붉다 :곱고 새뜻하게 붉다
새새이 :사이사이에
새앙머리 :생머리
새앙손이 :손가락이 잘려서 새앙 같이 된 사람
새짬 :새에 생긴 짬
새쪽 :동쪽
새차비로 :새삼스럽게 또다시
새호르기 :새처럼 얼른 하는 성교
색바람 :이른 아침에 부는 선선한 바람
샐녘 :동이 터서 새려는 무렵
샘치 :샘물이 나오는 자리
샛거리 :새참 때 먹을 거리
샛맑다 :몹시 새 맑다
생광스럽다 ; 효과가 있어 체면이 서다
생그레 :눈만 조금 움직여 소리 없이 부드럽게 웃는 모양
생무지 : 일에 익숙하지 못하여 서투른 사람.
생인손 : 손가락 끝에 나는 종기.
생채기 : 손톱 따위로 할퀴어 생긴 작은 상처.
생청 : 시치미를 떼고 하는 모순된 말.
생파같이 :뜻하지 않게 갑자기
서나서나 :조금씩 서서히, 시나브로
서덜 :강가에 돌이 많은 곳
서름하다 : ①남과 가깝지 못하다. ②사물에 익숙하지 못하다.
서릊다 : 좋지 못한 것을 쓸어 치우다.
서리 가을:늦가을, 만추
서리꽃 :유리창 등에 엉긴 수증기가 얼어 꽃처럼 무늬를 이룬 것
서리병아리 :가을에 깬 병아리, 힘없이 추레한 사람의 비유
서리아침 :서리 내린 이른 아침
서릿바람 :서리 내린 아침의 쌀쌀한 바람
서머하다 ; 미안하여 내밀 낯이 없다
석얼음 :물에 뜬 어름, 유리창에 얼어 붙은 얼음, 수정 속에 보이는 가는줄
선멋 :격에 어울리지 않게 낸 멋
선바람 :쐬다 여행, 낯선 지방으로 돌아 다니다. 차리고 나선 그대로의 차림새.
선바위 :산이나 들, 물에 외따로 서 있는 바위
선불걸다 : ①섣불리 건드리다. ②관계없는 일에 참견하여 해를 입는다.
선소리 :경우에 맞지 않는 말, 덜된 소리
선술집 : 술청 앞에 선 채로 술을 마실 수 있도록 된 집.=목로주점.
선웃음 : (우습지도 않은데)꾸미어 웃는 거짓웃음.
섣부르다 : 솜씨가 설고 어설프다.
섣빠르게 :졸속으로
설멍하다 : 옷이 몸에 짧아 어울리지 않다.
설면하다 :①자주 만나지 못하여 좀설다. ②정답지 아니하다.
설피다 : 짜거나 엮은 것이 성기고 거칠다.
섬돌 : 오르내리기 위하여 만든 돌층계.
성금 : 말한 것이나 일한 것의 보람.
성기다 : 사이가 배지 않고 뜨다. (반:배다)
성냥하다 :불에 쇠를 불리다
성마르다 : 성질이 급하고 도량이 좁다.
성성하다 :몸이 꽤 성하다
성애 :고기가 모여드는 바닷물 밑에 돌이나 섶과풀
섶 :줄기 식물에 꽂아 주는 막대기, 누에 올리는 곳, 물고기 유인하는
소나기눈 :폭설
소담하다 :먹음직하고 풍성하다, 수수하게 풍족하고 아름답게 보이다
소두 : 혼인 관계를 맺은지 얼마 안되는 사돈끼리 생일 같은 때 서로 주고받는 선물.
소드락질 :남의 재물을 마구 빼앗는 짓
소들소들 :조금 시들어 생기 없이 마른 모양
소래기 : 독 뚜껑이나 그릇으로 쓰는 굽이 없는 짐그릇.
소롱하다 : 재산을 되는 아무렇게나 써서 없애다.
소마소마 :겁이 나서 마음이 초조한 모양
소소리 :허공에 높이 우뚝 솓은 모양 ~높다
소소리바람 :이른 봄에 살 속으로 기어드는 듯이 맵고 찬 바람
소소리패 :나이가 어리고 경솔이 까부는 무리
소소소 :바람이 아주 부드럽게 부는 모양
소솜 : 소나기가 한 번 지나가는 동안. 곧, 매우 짧은 시간.
소태같다 : 맛이 몹시 쓰다.
속길 :이면도로
속눈물 :억지로 참은 눈물이 눈속에 어리거나 코로 흘러 드는 눈물
속멋 :내면에서 우러나는 진짜 멋
속손톱 :손톱 뿌리에 하얀 반달 모양 부분
속잠 :깊이 든 잠
속종 ; 마음 속에 품고 있는 소견
속청 :대나무나 갈대 속에 들어 있는 하얀 꺼풀
솎다 : 군데군데 골라서 뽑아내다.
손겪이 : 손을 대접하여 치르는 일.
손바람 : 일을 치러나가는 솜씨나 기새.
손보기 :여자가 정조를 파는 일을 업으로 함
손사래 :어떤 말을 부인하거나 조용하기를 요구할 때 손을 내 젓는일
손샅 :손가락 사이, 손살피, ~으로 밑 가리기
손타다 : 물건의 일부가 없어지다. 도둑맞다.
솔가리 ; 말라서 땅에 떨어진 솔잎
솔개그늘 :소리개 만한 작은 그늘
솔봉이 :나이가 어리고 촌티가 나는 사람
쇠푼 많지 않은 돈
수굴수굴 물건이 부드럽게 늘어져 있는 모양
수발 : 시중들며 보살피는 일.
수잠 깊이 들지 않은 풋잠, 숫잠
수채 : 집 안에서 버림 허드랫물이나 빗물 따위가 흘러 나가도록 만든 시설.
숙설숙설:수다스럽게 숙덕거리는, 속살속살,쑥설쑥설
숙수그레하다 : 어떤 물건들의 크기가 별로 차이가 나지 않고 거의 고르다.
순되다 ; 사람됨이 순진하고 곧다
술구더기 :걸러 놓은 술에 뜬 밥알
숨은여 암초
숫난이:숫총각
숫내기:숫처녀
숫눈:쌓인 그대로의 눈
숫사람:거짓이 없고 참된 사람
숫젊은이:소년기에서 청년기로 갓 들어선 사람
숫접다 ; 순박하고 수줍어하는 태도가 있다
숭굴숭굴 ; 얼굴이 귀염성 있고 덕성스러움
숲정이 ; 마을 부근의 수풀 있는 곳
스러지다 ; 차츰 희미해지면서 없어지다
스름스름:눈에 뜨이지 않게 은근히
스스럼 : 조심하거나 어려워하는 마음이나 태도.
슬가리:가장자리
습습하다:언행이 남자답게 활발하고 너그럽다
승겁들다 : 그리 힘들이지 않고 저절로 이루다.
승창:접고 펴는 낚시의자
시게 : 시장에서 거래되는 곡식, 또는 그 시세.
시나브로 :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조금씩.
시난고난:병이 심하지 않으면서 오래 끄는 모양,병이 점점 더해 가는
시들부들 ; 시들어서 부드러워진 모양
시뜻하다 : 어떤 일에 물려서 싫증이 나다.
시래기 : 말린 무잎이나 배춧잎.
시르죽다 : 기운을 못차리다. 풀이 죽다.
시름없다 : ①근심·걱정으로 맥이 없다. ②아무 생각이 없다.
시먹다 : 나이 어린 사람이 주제넘고 건방지다.
시쁘다 : 마음이 흡족하지 아니하다.
시세 : 가는 모래.=모세, 세사(細沙)
시설궂다 : 싱글싱글 웃으면서 수다스럽게 자꾸 지껄이다.
시앗 : 남편의 첩.
시역 : 힘이 드는 일.
시울:가장자리
시울 나붓이:시울에 겨우 찰 만하게
시위:홍수 ~(가)나다
시위잠:활시위 모양으로 자는 잠
시적거리다 : 마음이 내키지 않는 것을 억지로 하다.
시치다 : 바느질할 때 임시로 듬성듬성 꿔매다.
신발차:심부름 하는 애에게 노비나 사례를 주는 것
신소리:남의 말을 슬쩍 농으로 받아 넘기는 말
실골목:폭이 좁은 골목
실랑이 : ①남을 못견디게 굴어 시달리게 하는 짓. ②서로 옥신각신하는 짓(승강이).
실답다 ; 진실하고 미덥다
실실이:가는 실가지 마다
실터:집과 집 사이 남은 좁고 긴 빈터
실틈:좁고 가는 틈
실큼하다 : 마음에 싫은 생각이 생기다.
실팍하다 : 사람이나 물건이 보기에 매우 튼튼하다.
심드렁하다 : ①마음에 탐탁하지 아니하여 관심이 거의 없다. ②병이 더 중해지지도 않고 오래 끌다.
심사미 : 세 갈래로 갈라진 곳.
싸개통:싸개질 하는 환경, 여러사람에게 둘러싸여 욕을 먹는 것
싸리말(을)태우다:쫓아내다
싸목싸목:천천히 조금씩 조금씩 걷거나 나아가는 모양
싹수 : 앞으로 잘 트일 만한 낌새나 징조.
쌍바라지:좌우로 열어 젖히게 된 , 두개로 된 바라지
쌩이질 : 한창 바쁠 때 쓸데없는 일로 남을 귀찮게 구는 것.
썩버력:갱내에 버린 버력
썩살:굳은살
썩정이:썩은 물건, 속이썩은 물건
썰레(를)놓다:안될 일을 되게 만들다
쏘개질 : 있는 일 없는 일을 얽어서 몰래 고자질 하는 짓.
쏙대김:돌김으로 성기게 떠서 종이처럼 얄팍하게 만든 김
쏠:작은 폭포
쑥굴리:쑥과 찹살가루를 섞어 만든 경단
쑹쑹이:성질이 음험한, 꿍꿍이 셈
쓸까스르다 : 남을 추켰다 낮췄다 하여 비위를 거스르다.
씨말림:멸종
씨암닭걸음:아기작 거리며 조용히 걷는
씨엉씨엉:시원시원한 걸음으로 기운차게 걷는 모양
씻은듯부신듯:아주 깨끗한 모양
씻줄:혈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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