두고 온 고향 외옹치 둘레길에 비가 내리네 북에서 헤어질 땐 고작 두 살 이제는 어느덧 칠십고개 넘었을 그 누이는 어찌 살고 있는지 _정호순 나의 글과 사진/나의 디카시 2024.07.21