나의 글과 사진/나의 디카시

두고 온 고향

흰구름과 함께 2024. 7. 21. 08:30



외옹치 둘레길에 비가 내리네

북에서 헤어질 땐 고작 두 살
이제는 어느덧 칠십고개  넘었을
그 누이는 어찌 살고 있는지


_정호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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