내일 보자는데 수족관 앞을 떠날 줄 모르는 아이그만 보고 가자고 재촉하는 할아버지 친구들과 헤어질 때처럼 안녕. 오징어야내일 다시 또 보자는데 내일 오면 없어 나오는 말을 얼른 집어삼켰다 _정호순 나의 글과 사진/나의 디카시 2024.07.30