잘못 쓰고 있는 일본어
(가)
- 가교 : 임시다리
- 가라 : 무늬
- 가라오케 : 노래방......(단란주점)
- 가오 : 얼굴
- 가부시키 : 나누어내기
- 간발의 차이 : 글자 그대로 '머리카락 하나만큼의 차이'라는 뜻으로 아주 작은 차이를 이르는 일본말 '간하쓰'에서 온 말
- 간스메 : 통조림
- 감안하다 : 일본식 한자어로 살피다, 생각하다, 고려하다, 참작하다 등으로 써야 한다.
- 겐세이 : 경제
- 곤색 : 우리말 '짙은 남색' 또는 '군청색'이라고 해야 한다.
- 곤조 : 좋지 않은 성격이나 마음보, 본색, 근성 등을 가리키는 말
- 구실 : 핑계
- 구좌번호 : 계좌번호
- 기마에 : 선심
- 기스(傷 : きず) : 상처, 흠집
- 공해 : 대중에게 해로운 행위를 뜻하는 말인데, 1970년대에 우리 나라에 자연보호 운동이 전개되면서 일본에서 '환경오염'의 뜻으로 쓰이던 이 말이 그대로 들어와 널리 퍼지게 되었다.
- 그녀: '그'나 '그녀'를 쓰기 시작한 것은 최근세의 일이다. 그 전까지는 '그' 대신에 '궐자(厥者)'를, '그녀' 대신에 궐녀(厥女)'라는 말을 썼는데, 신문학 초창기에 이광수와 김동인 등이 '그'와 '그녀'라는 3인칭 대명사를 쓰기 시작했다.영어 'he'와 'she'를 번역하면서 일본어로 직역한 것이 '그'와 '그녀'이다.
- 끼리가에 : 바꾸기, 대체
(나)
- 나라비서다 : 나라비'는 '나란히'를 뜻하는 일본어로 '줄지어 선다'라고 해야 한다.
- 납득이 안 가다 : 곧이 안 들리다
- 네다바이 : 사기
- 노가다(土方 : どかた) : 막노동 이구요
(다) (라)
- 다꽝(たくあん) → 단무지
- 다대기 : 다다기, 다다끼 – 다진 양념
- 다라이 : 대야, 함지
- 다름 아니다 - 지나지 않는다
- 다마네기 : 양파
- 다시 : 맛국물
- 단도리(だんどり)=일을 해나가는 순서, 흔히 준비나 단속이란 뜻으로 사용하죠
- 담합 – 짬짜미
- 대금 : 빌려준 돈
- 데코보코 : 울퉁불퉁
- 덴푸라 : 튀김
- 돈까스 : 포크커틀렛. 돼지고기 튀김
- 뗑깡(てんかん) 생떼, <요정도? 간질, 지랄병 이런 의민데...
- 두부 : 머리 부분
- ~라 불리다 : ‘~라 부르다’로 피동이 아닌 능농 효현으로 해야 옳다. (꽃이라 불리는 - 꽃이라 부르는)
(마)
- 마후라 : 목도리
- 만땅(まんたん) : 滿(가득찰 만)과 영어 tank를 합성하여 만든 일본어. 우리말로 '가득'(히).
- 모찌 : 찹살떡
- 매도인 : 파는 사람
- 매립지 : 메운 땅
- 매일 : 일본식 한자어로 '날마다'로.
_ 모구리 : 잠수
- 무데뽀 : 일본어 한자 무철포(無鐵砲)에서 온 말. 무철포는 아무데나 마구 쏘아대는 대포.
- 미소 : 웃음
- 민초 : 민중, 국민이라 해야 한다.
(바)
- 바께스 : 상자 <원래 ボックス 봇쿠스. 양동이
- 배수 : 물빼기
- 버스를 대절하다 : 버스를 전세내다
_ 복개공사 : 덮개공사
- 뽀롱나다 - 들통나다'란 뜻의 일본어 '보로'에서 변한 말
- 붐빠이(ぶんぱい)=분배, 흔히 뿜빠이라고 하죠
- 빵꾸 : 구멍
- 삐까삐까(ぴかぴか) 삐까 번쩍 하다고 하잖아요" 번쩍 번쩍" 이런뜻이예요 ㅎ
(사)
- 사라 : 접시
- 사라다( サラダ) : 샐러드
- 사루마다 : 남자용 팬티
- 사시미 : 회 < 칼이라고 생각하는 무시무시한 분들도 있죠...;;
- 사체 : 시체
- 사칭 : 속여 말하다
- 상담 : 의논
- 샤브샤브 : 살짝살짝, 찰랑찰랑
- 석식 : 저녁 식사를 가리키는 일본어. 중식, 조식 등은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다.
- 세면 : 세수
- 세척 : 씻기
- 센베이 : 전병
- 셋셋세 : 짝짝짝
- 소데나시(そでなし) : 민소매, 흔히 나시라고 많이 쓰죠
- 소라색 : 하늘색
- 소바 : 메밀 국수
- 소지 : 청소
- 속속 : 자꾸
- 쇼부 : 승부
- 수속 : 절차
- 수순 : 순서, 과정, 절차
- 수위실 : 경비실
- 순번 : 순서
- 스리 : 소매치기
- 스립빠(スリッパ) : 슬리퍼, 사용할때는 쓰레빠라고 하죠~
- 스시 : 초밥
- 스끼다시 : '곁들이다'는 뜻을 가진 일본어에서 온 말. 기본안주'
- 승강장 : 차 타고 내리는 곳
- 승부 : 놀음판에서 쓰던 일본말. '결판', '승패'로 써야 옳다.
- 승합차 : 합승차
- 쓰레빠 : 슬리퍼
- 쓰리꾼 : 소매치기
- 시말서 : 일의 시작과 끝을 가리키는 일본식 한자어 시말에서 온 말.경위서,전말서.
- 시보리(しぼり) : 물 수건
- 시아게 : 끝 마무리
- 시타(した) : 아래 흔히 시다라고 하고 조수등의 뜻으로 사용하죠
- 십분 발휘 : 충분히 발휘
- 십팔번 - '애창곡', '장기'의 뜻으로 17세기 무렵, 일본 '가부키' 배우 중 이치가와 단주로라는 사람이 자신의 가문에서 내려온 기예 중 크게 성공한 18가지 기예를 정리했는데, 이것을 가부키 십팔번이라 불렀다.
- 신핑 : 새것
- 쓰봉 : 바지
(아)
- 아나고 : 붕장어
- 앗사리(あっさり) : 산뜻하게, 시원스럽게, 깨끗하게, 말끔하게, 간단하게 등의 뜻
- 앙꼬 : 속에 채워 넣는 것 .
- 야끼(やき) : 만두=군, 구운
- 야마시 : 속임수
- 야스리 : 줄
- 애매하다 : 알쏭달쏭하다, 똑똑하지 않다
- 에리(えり) : 옷 깃
- 역할 : '할일, 구실, 노릇, 기능' 등로 써야 한다.
- 연인 : 애인
- 오뎅 : 어묵
- 오봉 : 쟁반
- 오야붕 : 우두머리
- 오야지 : 아버지
- 오토바이 : 모터사이클
- 옥내 : 실내, 집안
- 와리깡 : 각자 돈내기
- 와리바시 : (나무) 젓가락
- 와사비 : 고추냉이
- 와쿠 : 틀
_ 왔다리 갔다리하다 : 왔다갔다하다
- 요이, 탕 : 준비, 시작
- 요-지(ようじ) : 이쑤시개
- 우동 : 가락 국수
- 우라(うら) : 뒤,안 흔히 안감을 우라라고 하죠
- 유도리(ゆとり) : 융통성, 이해심, 여유 이런 뜻입니다
- 육교 : 구름다리
- 이지메 : (집단) 괴롭힘
- 이(입)빠이 : 많다. 가득
- ~에 값한다 : -가 될 만한
- 입구 : 들목, 들머리
- 일조하다 : 도움이 되다
- 일가견 : 일본어 '잇카겐'에서 온 말
(자/차/카/티/파)
- 자바라 : 주름
- 자부톤 : 방석
- 조기청소 : 아침 청소
- 조-리(ぞうり) : 일본식 짚신, 흔히 쪼리라고 하죠. 바닥이 평평하고 끈으로 된 신발
- 조조할인 : '이른아침깎아주기'라고 하면 어떨까?
- 조사 '-의' : 만남의 과장 -- 만나는 광장으로, 일본과의 전쟁 --- 일본과 싸우기 등으로 표현해야 옳다. 조사 '의'는 일본어의 영향으로 쓰지 말아야 할 곳에 쓸 데 없이 쓰는 경우가 많다.
- 즈봉 : 양복바지 스봉이라고들..
- 지분 : '몫'으로 표현해야 한다.
- 찌라시 : 선전지
- 쯔메끼리 : 손톱깍이
- 차단스 : 찻장
- 챡꾸(チャック) : 지퍼, 흔히 자꾸라고 하죠
- 천정 : 보꾹
- 촌지 : 마디 촌(寸)과 뜻 지(志)로 이루어진 일본말. '손가락 한 마디만한 뜻'으로 우리말로는 '아주 작은 정성' 혹은 '마음의 표시'로 바꾸어 쓸 수 있다.
- 최선단 : 최첨단
- 축제 : 제전(추모제 등), 축전(예술, 체육행사), 축제(기우제, 동신제,풍어제 등)등으로 성격을 구별해 써야 한다.
- 츄리닝 : 운동복
- 코붕(こぶん) : 부하, 흔히 꼬붕이라고 하죠
- 쿠루마(くるま) : 차, 흔히 손수레 같은 걸 보고 구루마라고 하죠
- 쿠사리 - '썩은 음식'이란 뜻을 가진 일본어. '구박', '야단', '꾸중'의 뜻으로 쓰는 말이다.
- 쿠세 : 버릇
- 키즈(きず) : 상처,흠 흔히 기쓰라고 하죠
- 탄스(たんす) : 서랍장
- 테레비(テレビ) : 텔레비젼의 일본식 발음
- 닭 とり(토리) 탕 : 흔히 닭 도리탕이라고 하는데 우리말과 일본어가 섞인 잘못된 표현. 닭+닭탕이 된다. 우리나라말로는 닭 볶음탕.
- 통까츠(トンカツ) : 돈까스
- 판츠(パンツ) : 팬티, 사용할때는 흔히 빤쓰라고 하죠 ㅎ
- 펭키(ぺんき) : 페인트, 흔히 뺑끼라고 하죠
(하)
- 하치장 : 버리는 곳
- 하코방 : 판자집
- 후통 : 이불
- 히야시 : 차게 한 것
- 히야카시 : 놀림
일본어의 관용어를 그대로 차용한 경우
- 흥분의 도가니
- 도토리 키재기
- 새빨간 거짓말
- 눈이 높다
- 손을 떼다
- 손을 대다
- 애교가 넘치다
- 화를 풀다
- 호감을 사다
- 눈살을 찌뿌리다
- 엉덩이가 무겁다
- 입이 무겁다
- 의기에 불타다
- 콧대를 꺾다
- 무릎을 치다
- 손꼽아 기다리다
- 종말을 고하다
- 패색이 짙다
- 낙인을 찍다
- 마각을 들어내다
- 종지부를 찍다
- 폭력을 휘두르다
- 비밀이 새다
- 얼굴이 두껍다
- 손에 땀을 쥐다
- 귀에 못이 박히다
- 가슴에 손을 얹다
- 순풍에 돛을 달다
- 눈시울이 뜨거워지다
- 욕심에 눈이 어두워지다
- 이야기에 꽃이 핀다
[출처] 잘못 쓰고 있는 일본어|작성자 seedwin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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