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잘못 쓰고 있는 일본어

흰구름과 함께 2024. 2. 13. 20:21

잘못 쓰고 있는 일본어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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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 가교 : 임시다리

- 가라 : 무늬

- 가라오케 : 노래방......(단란주점)

- 가오 : 얼굴

- 가부시키 : 나누어내기

- 간발의 차이 : 글자 그대로 '머리카락 하나만큼의 차이'라는 뜻으로 아주 작은 차이를 이르는 일본말 '간하쓰'에서 온 말

- 간스메 : 통조림

- 감안하다 : 일본식 한자어로 살피다, 생각하다, 고려하다, 참작하다 등으로 써야 한다.

- 겐세이 : 경제

- 곤색 : 우리말 '짙은 남색' 또는 '군청색'이라고 해야 한다.

- 곤조 : 좋지 않은 성격이나 마음보, 본색, 근성 등을 가리키는 말

- 구실 : 핑계

- 구좌번호 : 계좌번호

- 기마에 : 선심

- 기스( : きず) : 상처, 흠집

- 공해 : 대중에게 해로운 행위를 뜻하는 말인데, 1970년대에 우리 나라에 자연보호 운동이 전개되면서 일본에서 '환경오염'의 뜻으로 쓰이던 이 말이 그대로 들어와 널리 퍼지게 되었다.

- 그녀: '' '그녀'를 쓰기 시작한 것은 최근세의 일이다. 그 전까지는 '' 대신에 '궐자(厥者)', '그녀' 대신에 궐녀(厥女)'라는 말을 썼는데, 신문학 초창기에 이광수와 김동인 등이 '' '그녀'라는 3인칭 대명사를 쓰기 시작했다.영어 'he' 'she'를 번역하면서 일본어로 직역한 것이 '' '그녀'이다.

- 끼리가에 : 바꾸기, 대체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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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 나라비서다 : 나라비' '나란히'를 뜻하는 일본어로 '줄지어 선다'라고 해야 한다.

- 납득이 안 가다 : 곧이 안 들리다

- 네다바이 : 사기

- 노가다(土方 : どかた) : 막노동 이구요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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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 다꽝(たくあん) → 단무지

- 다대기 : 다다기, 다다끼  다진 양념

- 다라이 : 대야, 함지

- 다름 아니다 - 지나지 않는다

- 다마네기 : 양파

- 다시 : 맛국물

- 단도리(だんどり)=일을 해나가는 순서, 흔히 준비나 단속이란 뜻으로 사용하죠

- 담합  짬짜미

- 대금 : 빌려준 돈

- 데코보코 : 울퉁불퉁

- 덴푸라 : 튀김

- 돈까스 : 포크커틀렛. 돼지고기 튀김

- 뗑깡(てんかん) 생떼, <요정도? 간질, 지랄병 이런 의민데...

- 두부 : 머리 부분

- ~라 불리다 : ~라 부르다로 피동이 아닌 능농 효현으로 해야 옳다. (꽃이라 불리는 - 꽃이라 부르는)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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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 마후라 : 목도리

- 만땅(まんたん) : 滿(가득찰 만)과 영어 tank를 합성하여 만든 일본어. 우리말로 '가득'().

- 모찌 : 찹살떡

- 매도인 : 파는 사람

- 매립지 : 메운 땅

- 매일 : 일본식 한자어로 '날마다'.

_ 모구리 : 잠수

- 무데뽀 : 일본어 한자 무철포(無鐵砲)에서 온 말. 무철포는 아무데나 마구 쏘아대는 대포.

- 미소 : 웃음

- 민초 : 민중, 국민이라 해야 한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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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 바께스 : 상자 <원래 ボックス 봇쿠스. 양동이

- 배수 : 물빼기

- 버스를 대절하다 : 버스를 전세내다

_ 복개공사 : 덮개공사

- 뽀롱나다 - 들통나다'란 뜻의 일본어 '보로'에서 변한 말

- 붐빠이(ぶんぱい)=분배, 흔히 뿜빠이라고 하죠

- 빵꾸 : 구멍

- 삐까삐까(ぴかぴか) 삐까 번쩍 하다고 하잖아요" 번쩍 번쩍" 이런뜻이예요 ㅎ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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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 사라 : 접시

- 사라다( サラダ) : 샐러드

- 사루마다 : 남자용 팬티

- 사시미 :  < 칼이라고 생각하는 무시무시한 분들도 있죠...;;

- 사체 : 시체

- 사칭 : 속여 말하다

- 상담 : 의논

- 샤브샤브 : 살짝살짝, 찰랑찰랑

- 석식 : 저녁 식사를 가리키는 일본어. 중식, 조식 등은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다.

- 세면 : 세수

- 세척 : 씻기

- 센베이 : 전병

- 셋셋세 : 짝짝짝

- 소데나시(そでなし) : 민소매, 흔히 나시라고 많이 쓰죠

- 소라색 : 하늘색

- 소바 : 메밀 국수

- 소지 : 청소

- 속속 : 자꾸

- 쇼부 : 승부

- 수속 : 절차

- 수순 : 순서, 과정, 절차

- 수위실 : 경비실

- 순번 : 순서

- 스리 : 소매치기

- 스립빠(スリッパ) : 슬리퍼, 사용할때는 쓰레빠라고 하죠~

- 스시 : 초밥

- 스끼다시 : '곁들이다'는 뜻을 가진 일본어에서 온 말. 기본안주'

- 승강장 : 차 타고 내리는 곳

- 승부 : 놀음판에서 쓰던 일본말. '결판', '승패'로 써야 옳다.

- 승합차 : 합승차

- 쓰레빠 : 슬리퍼

- 쓰리꾼 : 소매치기

- 시말서 : 일의 시작과 끝을 가리키는 일본식 한자어 시말에서 온 말.경위서,전말서.

- 시보리(しぼり) : 물 수건

- 시아게 : 끝 마무리

- 시타(した) : 아래 흔히 시다라고 하고 조수등의 뜻으로 사용하죠

- 십분 발휘 : 충분히 발휘

- 십팔번 - '애창곡', '장기'의 뜻으로 17세기 무렵, 일본 '가부키' 배우 중 이치가와 단주로라는 사람이 자신의 가문에서 내려온 기예 중 크게 성공한 18가지 기예를 정리했는데, 이것을 가부키 십팔번이라 불렀다.

- 신핑 : 새것

- 쓰봉 : 바지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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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 아나고 : 붕장어

- 앗사리(あっさり) : 산뜻하게, 시원스럽게, 깨끗하게, 말끔하게, 간단하게 등의 뜻

- 앙꼬 : 속에 채워 넣는 것 .

- 야끼(やき) : 만두=, 구운

- 야마시 : 속임수

- 야스리 : 

- 애매하다 : 알쏭달쏭하다, 똑똑하지 않다

- 에리(えり) : 옷 깃

- 역할 : '할일, 구실, 노릇, 기능' 등로 써야 한다.

- 연인 : 애인

- 오뎅 : 어묵

- 오봉 : 쟁반

- 오야붕 : 우두머리

- 오야지 : 아버지

- 오토바이 : 모터사이클

- 옥내 : 실내, 집안

- 와리깡 : 각자 돈내기

- 와리바시 : (나무) 젓가락

- 와사비 : 고추냉이

- 와쿠 : 

_ 왔다리 갔다리하다 : 왔다갔다하다

- 요이,  : 준비, 시작

- -(ようじ) : 이쑤시개

- 우동 : 가락 국수

- 우라(うら) : ,안 흔히 안감을 우라라고 하죠

- 유도리(ゆとり) : 융통성, 이해심, 여유 이런 뜻입니다

- 육교 : 구름다리

- 이지메 : (집단) 괴롭힘

- ()빠이 : 많다. 가득

- ~에 값한다 : -가 될 만한

- 입구 : 들목, 들머리

- 일조하다 : 도움이 되다

- 일가견 : 일본어 '잇카겐'에서 온 말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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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 자바라 : 주름

- 자부톤 : 방석

- 조기청소 : 아침 청소

- -(ぞうり) : 일본식 짚신, 흔히 쪼리라고 하죠. 바닥이 평평하고 끈으로 된 신발

- 조조할인 : '이른아침깎아주기'라고 하면 어떨까?

- 조사 '-' : 만남의 과장 -- 만나는 광장으로, 일본과의 전쟁 --- 일본과 싸우기 등으로 표현해야 옳다. 조사 ''는 일본어의 영향으로 쓰지 말아야 할 곳에 쓸 데 없이 쓰는 경우가 많다.

- 즈봉 : 양복바지 스봉이라고들..

- 지분 : ''으로 표현해야 한다.

- 찌라시 : 선전지

- 쯔메끼리 : 손톱깍이

- 차단스 : 찻장

- 챡꾸(チャック) : 지퍼, 흔히 자꾸라고 하죠

- 천정 : 보꾹

- 촌지 : 마디 촌()과 뜻 지()로 이루어진 일본말. '손가락 한 마디만한 뜻'으로 우리말로는 '아주 작은 정성' 혹은 '마음의 표시'로 바꾸어 쓸 수 있다.

- 최선단 : 최첨단

- 축제 : 제전(추모제 등), 축전(예술, 체육행사), 축제(기우제, 동신제,풍어제 등)등으로 성격을 구별해 써야 한다.

- 츄리닝 : 운동복

- 코붕(こぶん) : 부하, 흔히 꼬붕이라고 하죠

- 쿠루마(くるま) : , 흔히 손수레 같은 걸 보고 구루마라고 하죠

- 쿠사리 - '썩은 음식'이란 뜻을 가진 일본어. '구박', '야단', '꾸중'의 뜻으로 쓰는 말이다.

- 쿠세 : 버릇

- 키즈(きず) : 상처,흠 흔히 기쓰라고 하죠

- 탄스(たんす) : 서랍장

- 테레비(テレビ) : 텔레비젼의 일본식 발음

- 닭 とり(토리)  : 흔히 닭 도리탕이라고 하는데 우리말과 일본어가 섞인 잘못된 표현. +닭탕이 된다. 우리나라말로는 닭 볶음탕.

- 통까츠(トンカツ) : 돈까스

- 판츠(パンツ) : 팬티, 사용할때는 흔히 빤쓰라고 하죠 ㅎ

- 펭키(ぺんき) : 페인트, 흔히 뺑끼라고 하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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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 하치장 : 버리는 곳

- 하코방 : 판자집

- 후통 : 이불

- 히야시 : 차게 한 것

- 히야카시 : 놀림

 

일본어의 관용어를 그대로 차용한 경우

-      흥분의 도가니

-      도토리 키재기

-      새빨간 거짓말

-      눈이 높다

-      손을 떼다

-      손을 대다

-      애교가 넘치다

-      화를 풀다

-      호감을 사다

-      눈살을 찌뿌리다

-      엉덩이가 무겁다

-      입이 무겁다

-      의기에 불타다

-      콧대를 꺾다

-      무릎을 치다

-      손꼽아 기다리다

-      종말을 고하다

-      패색이 짙다

-      낙인을 찍다

-      마각을 들어내다

-      종지부를 찍다

-      폭력을 휘두르다

-      비밀이 새다

-      얼굴이 두껍다

-      손에 땀을 쥐다

-      귀에 못이 박히다

-      가슴에 손을 얹다

-      순풍에 돛을 달다

-      눈시울이 뜨거워지다

-      욕심에 눈이 어두워지다

-      이야기에  꽃이 핀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