총성이 멎은 지 71년 휴전인지
정전인지 그들에겐 끝나지 않은 전쟁
실향민 1세대는 몇 안 남고
비가 내려 부둣가에 매달려 있으면
어머니 아버지 얼굴 더욱 생각나
_정호순
'나의 글과 사진 > 나의 디카시' 카테고리의 다른 글
소확행 (0) | 2024.07.20 |
---|---|
의처증 (0) | 2024.07.19 |
한잔 해, 한 잔 더해 (0) | 2024.07.17 |
개구쟁이 4 ―그만 나가자 (0) | 2024.07.16 |
오줌발 (0) | 2024.07.15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