나의 글과 사진/나의 디카시

흐린 날의 기억

흰구름과 함께 2024. 7. 2. 09:56

 

 

비가 오네 네가 오네

내 흐린 기억 너머로

 

이 장맛비 오는 날

너는 어디서 무얼할까

 

물방울 점점이 어리는 너의 얼굴

 

 

 

 

_정호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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