나의 글과 사진/나의 디카시

못질

흰구름과 함께 2024. 7. 1. 08:41

 

 

살면서 누군가에게 대못을 박은 적 없었던가

깊이 박힐수록 상처는 깊고 쉬 낫지 않는 법

 

이제 더 늦기 전에

알게 모르게 박은 못 박힌 못

하나씩 뽑으려 하네

 

 

_정호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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