나의 글과 사진/나의 디카시
살면서 누군가에게 대못을 박은 적 없었던가
깊이 박힐수록 상처는 깊고 쉬 낫지 않는 법
이제 더 늦기 전에
알게 모르게 박은 못 박힌 못
하나씩 뽑으려 하네
_정호순