나의 글과 사진/나의 디카시

돌사탕의 추억

흰구름과 함께 2024. 8. 6. 08:25

 

학교 앞 문방구에서 뽑기게임 하던

불량식품조차 없어서 못 먹던

 

쫀드기 쫄쫄이 라면땅 박하사탕

이름만으로도 추억이 새록새록한데

 

입 안의 돌사탕은 왜 그리 빨리 녹던지

 

 

 

_정호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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