소명 /김휼 소명 /김휼 나를 이곳에 두기로 했어요 산다는 건 꽃 한송이 피우고 가는 일이니 버려진 땅에 꽃을 심는 일이니 당신은 가던 길을 가면 됩니다 ㅡ시집『말에서 멀어지는 순간』 (걷는사람, 2023) 나의 글과 사진/딥틱 사진. 포토시 2023.03.30