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들어나 봤나 ―벽관 고문, 비행기 태우기 고문, 상자 고문
어찌 견뎠을까 저런 혹독하고 무자비한 고통을
비명이 터지고 살갗이 피범벅 형벌도 저런 형벌이 없다
저 시대 태어났다면 독립운동 할 수 있었을까
지하 고문실 지나 사형자 가는 길 두려움이 엄습한다
_정호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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