나의 글과 사진/나의 디카시

아무거나

흰구름과 함께 2024. 7. 6. 08:33

 

 

오늘 저녁 뭐해 먹지?

 

아무거나 해, 아무거나 뭐?

알아서 해, 알아서 뭐?

 

아내의 부재 뒤 알았다

삼시세끼가 큰일이라는 것을

 

 

 

_정호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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