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호순 디카시 '꽃길, 꽃길'
꽃길, 꽃길
정호순
꽃길은 꽃이 있다고
꽃길이 아니다
너와 함께 걸을 때 비로소
꽃길은 꽃길이 된다

'나의 글과 사진 > 나의 디카시' 카테고리의 다른 글
편견의 꽃 /정호순 (0) | 2023.10.30 |
---|---|
정이향 시인이 읽어주는 디카시 375 ―가시버시 /정호순 (1) | 2023.10.30 |
북한산 /정호순 (0) | 2023.06.21 |
<디카시 감상 손설강- 3> 정호순 / 꽃길, 꽃길 (1) | 2023.06.01 |
첫꽃 ―진달래 (0) | 2023.04.04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