나의 글과 사진/나의 디카시
죄지은 사람은 찔릴 것이고
떳떳한 사람은 당당하리라
그러나 생은 남의 생명을 빌려 사는 것
너나 나나 우리 모두 하늘 우러러
부끄럽지 않은 이 몇이나 될까
_정호순