부르지 못한 이름
끝없이 펼쳐진 푸른 원고지
모두 지운 자리
파도가 쓴
이름 하나
너는 끝내 읽어보지 않았다
바다는 오늘도
같은 이름을
다시 쓴다
끝없이 펼쳐진 푸른 원고지
쓰고 지우고 또 지운다
잊히지 않는 이름
파도에 젖는다
보냈다고 믿었던 말들이
다시 돌아온다
파도만
되돌아온다
'나의 글과 사진 > 내 시 노래' 카테고리의 다른 글
| 정호순 비손의 노래 ai작곡 (0) | 2026.04.03 |
|---|---|
| 정호순 다음에 또 만나요 2 ai작곡 < 관광버스 기사 목적지 도착 안내 방송 2 > (0) | 2026.03.30 |
| 정호순 얹지 못한 마음 ai작곡 (0) | 2026.03.18 |
| 정호순 바위 책 ai작곡 (0) | 2026.03.17 |
| 정호순 벚꽃 이별 ai작곡 (0) | 2026.03.17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