나의 글과 사진/나의 디카시

그림자 저 홀로

흰구름과 함께 2024. 6. 12. 08:26

 

혼자가 좋다

비위 맟출 일 없고

 

편하다 잘 난 척 고고한 척해도

숨길 수 없는

흔들리는 그림자

 

_정호순