나의 글과 사진/나의 디카시
실향민의 고향
흰구름과 함께
2024. 7. 18. 08:49
총성이 멎은 지 71년 휴전인지
정전인지 그들에겐 끝나지 않은 전쟁
실향민 1세대는 몇 안 남고
비가 내려 부둣가에 매달려 있으면
어머니 아버지 얼굴 더욱 생각나
_정호순